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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제주도 동쪽 숙소와 맛집

by jj121400 2025. 8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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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다들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~?
저는 제주도로 2박 3일 다녀왔습니다.
비행기 예매는 미리 했지만 많이 없어서 첫날 초저녁에 갔다가 3일째 되는 날 오전에 돌아오게 돼서 저희에게는 둘째 날 하루 만에 구경을 해야 돼서 제한이 많았습니다.

첫째 날

일단 저희는 구좌읍 쪽에 '오션뷰 펜션'을 예약했고
첫날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제주ok렌터카 이용해서 숙소 체크인 먼저 했습니다.

숙소는 숙소가 커서 그런지 나눠져 있더라고요  체크인 전에 안내 문자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!  복층 구조로 1층에 방과 화장실, 2층에는 화장실과 침실이 있었습니다. 화장실이 두 개라 너무 편했고, 수건과 쓰레기는 연박할 경우 아침에 테라스에 두고 문자 드리면 교체해주십니다!!👍 그리고 1,2층 모두 에어컨이 있어서 매우 시원했답니다.. !!

늦은 저녁

체크인하고 나니 21시가 다 돼서 저녁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흑돼지는 꼭 먹어줘야 한다 하고 봐뒀던 가게로 갔습니다.
구좌읍에 있는 '월정리 쇠막'에 갔고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지만 협소해 자리가 없어 옆에 펜션 주차장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해서 주차했습니다.
가게가 크지는 않았고 가니까 딱 한 테이블이 남았고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도 두세 팀이 더 들어오더라고요! 역시 맛집은 달라요...!!! 저희는 안쪽 구석 자리에 앉았는데 바람이 오지 않아 매우 더위 씁니다... 그 속에서 고기 구운 일행분... 토닥토닥.. 가신다면 무조건 가운데 자리 사수하셔야 할 것 같아요!!
저희는 두 명이서 흑돼지 오겹살 2인분에 비빔냉면을 시켰고요
고기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ㅠㅠㅠㅠ 오겹살은 멜젓에 찍어먹으니 술술 들어가더라고요!! 비빔냉면은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엔간히 많이 먹는데도 그 당시엔 다 못 먹겠어서 일행에게 반절은 덜어줬던 것 같아요!! 비빔냉면의 맛은 저는 솔직하게 맹하다고 해야 하나 싶어서 식초와 겨자를 조금 많이 넣고 같이 나온 육수를 조금 넣어서 먹으니 크~ 말이 필요 없었어요 쓰고 있는 와중에 침 고여... ㅠㅠㅠ 그립다..

고기 양도 저희 둘은 적당 했습니다. 그리고 계란찜까지 기본으로 나와서 그런지 모자라다고는 생각 못 했던 것 같아요. 주방은 한창 바쁘게 움직이시고 홀에서 사모님과 어르신 한분께서 서빙하셨는데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고요
많이 바쁘신데도 오셔서 빠진 거 없는지 확인해 주시고 계산하는데 많이 더웠냐고 하면서 걱정해 주시는데 갬동갬동이였어요🥹

 

제주도에 늦게 온 바람에 바다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쉬운 데로 가게 바로 앞에 바다냄새 맡으며 조금 걷다가 숙소로 복귀했습니다.

사진은 많이 못 올렸지만
제주도의 동쪽을 여행하신다면 흑돼지 오겹살과 비냉은 무조건 '월정리쇠막'
가족단위로 가실 경우 숙소는 '오션뷰 펜션' 추천합니다😀

많이 더운데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고
다음편은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일상에 대해 가져오겠습니다 !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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